뉘른베르거 심포니커, 조나단 달링턴: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드뷔시, 베토벤, 슈만 공연
이벤트 정보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예술적 수준과 다양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1946년 창단 이래 오페라, 오페레타, 오라토리오, 영화, 심포니 콘서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준히 관객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매 공연마다 독특하고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 시즌 약 20만 명의 관객이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100여 회 공연에 매료됩니다.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싱어할레에서 열리는 교향악 콘서트는 주로 클래식과 낭만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숙달된 실력을 선보입니다.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공연 외에도 자체 음악당에서 흥미로운 크로스 장르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팝, 재즈,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경계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또한 축제적인 바로크 음악으로 구성된 분위기 있는 대림절 콘서트를 선보이며, 세레나덴호프에서는 뮤직 서머와 유럽 최대 규모의 클래식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탐구하는 오케스트라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교향악단은 젊은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의 주요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유턴 다스 오케스티발은 디지털 비디오 아트, 조명 설치,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하여 젊은 청중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음악가들이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는 '교실 속의 음악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콘서트, 뉘른베르크 박물관과 협업한 실내악 시리즈, 재즈와 대중음악을 결합한 크로스 장르 공연 등을 개최하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부터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조나단 달링턴이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합니다. 달링턴은 탁월한 예술적 재능, 전염성 있는 활력, 매력적인 소통 능력으로 오케스트라에 재능과 경험, 카리스마를 결합하여 유익하고 역동적인 협업을 약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