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린카 / 플레트네프
이벤트 정보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미하일 플레트네브르와 언제나 놀라운 트럼펫 연주자인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미하일 글린카의 왈츠 판타지(1839년)로 시작되는데, 이 곡은 그가 피아노를 위해 처음 작곡한 후 훨씬 후인 1856년에 오케스트라를 위해 두 번째 버전을 작곡한 곡입니다. 이어서 나카리아코프의 뛰어난 재능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 민속 선율, 슈트라우스 가문의 무용 음악, 베버의 '춤의 초대'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새롭고 설득력 있는 우아한 콘서트 넘버가 이어집니다. 실제로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헝가리에서 처음으로 연주되는 트럼펫 협주곡을 트럼펫의 파가니니이자 카루소라고 불리는 동포 나카리아코프를 위한 곡으로 의도했습니다. 플레트네프는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오랫동안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부다페스트 관객들은 이 유명한 러시아 음악가의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작품인 14개의 오케스트라 이미지도 헝가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