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칸토로우: 볼로냐 페스티벌의 위대한 통역사
이벤트 정보
알렉상드르 칸토로우의 성공은 낭트 '라 폴 주네'와 라 로크 당테론 페스티벌의 혁신가인 르네 마틴의 직관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칸토로는 열여섯 살에 낭트에서 데뷔하여 놀라운 기교를 선보였습니다. 2019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프랑스인 최초의 우승자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볼로냐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에서 알 수 있듯이 칸토로가 선호하는 레퍼토리는 주로 20세기 초 브람스,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바르톡 같은 작곡가들의 19세기 후반 작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