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도

오비에도는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수도이자 이 지역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입니다. 또한 이 도시를 포함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9세기부터 이곳에서 숭배된 종교적 유물인 오비에도 수다리움에서 유래했으며, 761년 놀란과 요한이라는 두 수도사가 이 도시를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이 정착지는 곧 성 빈센트에게 헌정된 작은 교회가 건설되면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고학적 기록에 따르면 로마 시대인 1세기부터 사람이 거주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