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음악제: 키보드의 신동이자 유튜브 센세이션 — 하야토 스미노 'Cateen'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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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는 진정한 다재다능한 인재다. 세계 주요 콘서트 무대에서 기교적인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한편, 공학 학위를 보유하고 작곡과 편곡을 하며 'Cateen'이라는 이름으로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이기도 하다. 1억 7600만 명 이상이 그의 영상을 시청하며, 이 실험적인 아티스트는 클래식 음악과 무관한 관객층까지 사로잡았다. 2021년 전설적인 쇼팽 콩쿠르 참가 당시 그의 모습은 대회 역사상 유례없는 언론 보도를 이끌어냈다. 바흐와 쇼팽의 작품, 자신의 작곡,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과 라벨의 '볼레로'(두 대의 피아노로!)를 화려하게 편곡한 스미노 하야토는 이제 스트롬베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