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골레시의 <성모의 슬픔>
바르셀로나, 팔라우 데 라 무스까탈라나 음악원 — Concert Hall
이벤트 정보
카탈루냐 음악 궁전에서 펼쳐지는 '페르골레시의 스타바트 마테르'의 신비로운 매력을 만나보세요. 독특한 모더니즘 건축으로 유명한 이 명소에서 바로크 걸작에 헌정된 밤을 선사합니다.
현대 바로크 음악계의 선두주자인 르 콩세르트 다스트레와 에마뉘엘 하임이 올해도 다시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두 명의 저명한 솔리스트, 소프라노 에모케 바라트(Emöke Baráth)와 콘트랄토 카를로 비스토리(Carlo Vistoli)가 함께합니다.
지오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는 스물여섯 살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 '스타바트 마테르'를 완성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진화한 13세기 시에서 발췌한 이 작품은 작곡가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종교적 텍스트 중 하나입니다. 페르골레시의 해석은 18세기 음악 작품 중 가장 널리 유통되었으며,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가장 초기에 작곡되었음에도 여전히 자주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프로그램
- 프란체스코 두란테 – Quartet Concerto No. 5 for Strings in A major
-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 Salve Regina for Countertenor and Strings in G major
- 레오나르도 레오 – Salve Regina for Soprano and Strings
- 피에트로 로카텔리 – Funeral Symphony in F minor, Op. 2
-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 – Stabat Mater for Soprano, Countertenor, and Strings in F minor
아티스트
| 지휘자: | 엠마누엘 하임 |
|---|---|
| 오케스트라, 합창단: | Le Concert d'Astrée |
| 소프라노: | Emöke Barath |
| 카운터테너: | Carlo Vistoli |
카탈루냐 음악 궁전
카탈루냐 음악 궁전은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북부에 위치한 눈부신 건축물이다. 1905년부터 1908년 사이에 지어진 카탈루냐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적 보석으로, 화려한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도자기, 조각, 회화, 철공예 등 지역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 구조에 유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눈부시게 빛나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붉은빛이 감도는 외관에는 바흐, 베토벤, 바그너 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흉상과 화려한 꽃무늬 모자이크가 장식되어 있다. 팔라우의 중심에는 화려한 천장 중앙의 특별한 채광창을 통해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웅장한 콘서트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은 교향악과 실내악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팔라우를 설계한 건축가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에 따르면, 그의 목표는 "음악을 위한 정원"을 창조하는 것이었으며, 그는 확실히 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주소
팔라우 데 라 무스까탈라나 음악원, c/ Palau de la Música, 4‐6, 바르셀로나, 스페인 — Google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