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카자코프
솔로이스트
미하일 카자코프는 표도르 샬리아핀 이후로 보리스 고두노프 역을 불과 26세의 젊은 나이에 맡아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유일한 베이스 가수이다. 음악원 졸업 직후 모스크바 볼쇼이 극단에 초빙된 이 가수는 "차리아핀의 후계자", "러시아 최고의 베이스 계승자", "슬라브 베이스의 정수"라는 평을 받았으며, 도밍고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러시아 베이스"로 꼽힌다.
카자코프는 라 스칼라, 카네기 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퍼니, 코벤트 가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장에서 가장 어려운 베이스 파트를 소화해냈다: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타이틀 롤,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 베르디의 <아틸라>의 타이틀 롤, 호반스키(무소르그스키 <호반시나>), 필립(베르디 <돈 카를로스>), 자카리아(베르디 <나부코>) 등 수많은 유명한 베이스 아리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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