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루이즈 힌리히스

솔로이스트

14세 때 마리-루이즈 힌리히스는 스테판 아스케나제의 대체자로 급히 투입되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KV 467을 연주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행운의 사건은 그녀가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될 운명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녀는 함부르크, 에센, 쾰른에서 연주를 계속했으며 야라 베르네테, 파벨 길릴로프, 레나테 크레치마르-피셔, 그리고 아마데우스 사중주단의 큰 영향을 받았다.

힌리히스 여사의 연주 활동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시드니 타운홀, 뉴욕 링컨 센터의 모스트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탱글우드 페스티벌, 파리의 샤틀레 극장과 샹젤리제 극장 등으로 이어졌다. 크리스티안 자카리아스와 함께 EMI 클래식스에서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녹음했으며, 이 CD는 1998년 '칸 클래식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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